차용증 변제금에 대하여 어머니에게 2천만원을 빌렸습니다. 현재 중국 거주중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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질문 요약

• 중국 거주 중인 자녀가 어머니에게 빌린 차용금 2천만 원을 갚기 위해 중국에서 모은 위안화를 사설환전소에서 환전 후 한국 내 어머니 계좌로 송금할 계획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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• 차용증은 있음

• 환전소 이용 및 자금 출처 소명 문제가 걱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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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사설환전소 이용 자체는 "합법"이지만 조건이 있음

• 금융감독원 등록된 합법적인 환전업체라면 사설환전소도 합법적 이용 가능합니다. 단, 1회 1천만 원 이상 환전/송금 시 → 자금세탁방지법에 따라 고객확인(KYC) 및 보고의무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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• 합법 환전소에서는 반드시 신분증 확인 + 원화 수취 기록이 남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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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험한 경우

• 미등록 불법 환전소(이른바 ‘환치기’ 등)는 외국환거래법 위반이 되며,

• 나중에 어머니가 받은 돈이 ‘불법자금’으로 의심받아 출처 소명 요청 또는 금융정보분석원(FIU) 보고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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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어머니 통장으로 2,000만 원 송금 시 "출처소명 요청" 가능성

• 일반적으로 1회성 2천만 원 송금은 FIU에 자동 보고되진 않지만, 최근 현금성 자금이나 해외 환전 자금은 금융기관 내부 기준에 따라 관찰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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• 특히 송금자가 해외 체류 중이거나 사설환전소 환전을 통해 입금되는 경우

• → 수신은행 또는 국세청에서 자금 출처 소명을 요구할 가능성이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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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 소명 대응 방법 (안전하게 하려면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