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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교 급식에 염도계가 꼭 필요하나요? 초등학교면 몰라도 고등학교에 염도계가 꼭 필요하나요? 저염식 어쩌구해봤자 어차피 그

2025. 4. 23. 오후 7:56:04

학교 급식에 염도계가 꼭 필요하나요? 초등학교면 몰라도 고등학교에 염도계가 꼭 필요하나요? 저염식 어쩌구해봤자 어차피 그

초등학교면 몰라도 고등학교에 염도계가 꼭 필요하나요? 저염식 어쩌구해봤자 어차피 그 나이되면 애들이랑 밖에 나가서 엽떡 마라탕 다 먹고 다닐텐데... 영양사들도 막 말도 안 될 정도로 염도 높은 음식은 안 만들 텐데 염도를 측정하는 게 너무 불필요한 절차처럼 느껴져서요. 급식에서 짠 거 안 먹으면 뭐합니까 학교 매점만 하더라도 짠 과자, 1000원짜리 햄버거(뭘로 만들었는지 의문인 고기패티), 핫소스 들어있는 빵 등 접할 수 있는 자극적인 음식들이 너무 많으니까요. 그리고 고딩 애들 짠 거 좀 먹는다고 건강에 심각한 지병이 생기는 것도 아니잖아요 고딩이면 그냥 성인 입맛이랑 똑같은데... 제가 이걸 왜 쓰냐면요 오늘 급식이 거의 뭐 어린이집 급식 수준으로 개. 처. 밍. 밍. 하. 게. 나왔기 때문입니다 미역국이 무슨 거의 미역을 살짝 담궜다 뺀 맛이었어요 저만 그런 게 아니라 모든 애들이 다 그래요 아니 학생들 건강 신경쓰는 거 알겠는데 정신건강은 신경 안 써주는 건지 의문이 드네요

국가에서 정한 건강한 식단에 대한 기준때문에 그럴거에요.. ㅜㅜ 맛이 없는 건 어쩔 수없지만요.. 학교 입장에서도 어쩔 수 없는 부분이죠.. 요즘은 정신건강을 위해서도 상담 선생님이 별도로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.점차 나아지겠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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